- 알재팬 재생의료용 배지 공급 증대에 힘입어
첨단 바이오기업 네이처셀(대표 라정찬)은 2017년 1분기 매출 74억원, 영업이익 12백만원, 당기 순이익 43백만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네이처셀의 1분기 매출은 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 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되었다.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분야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7.6%와 94.5% 매출이 상승했다. 특히 화장품 분야는 2015년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셀피움’ 론칭 이후 1년새 2배 가까이 성장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네이처셀은 관계자는 “줄기세포 사업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 성장했으며,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기능식품과 발효식품 관련 사업부문의 매출 비중 또한 늘리고 있다”며 “특히 알재팬 재생의료용 배지 공급 증대가 흑자전환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최근 중국으로 수출되어 판매가 시작된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닥터쥬크르 마스크팩’의 매출의 경우, 2분기부터 화장품 부문 매출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또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분야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7.6%와 94.5% 매출이 상승했다. 특히 화장품 분야는 2015년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셀피움’ 론칭 이후 1년새 2배 가까이 성장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