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법인 줄기세포생명재단과 버거병환우회 공동 주최
- 2016년 9월 19일 11시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
- 일본 재생의료법 시행에 따른 난치병 치료사례 발표
사회복지법인 줄기세포생명재단과 버거병환우회는 중증버거병 환자에 대한 바스코스템의 치료 성공 사례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네이처셀과 알바이오가 공동 후원하는 줄기세포생명재단은 그동안 5명의 중증버거병 환자들의 치료를 지원해 왔으며 모든 환자들의 치료 성공사례를 19일 11시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발표한다.
특히 이번 발표회에는 버거병 환자들을 직접 진료한 일본의 니시하라클릭닉 니시하라원장이 방한, 직접 참석하여 치료과정과 바스코스템의 효과를 설명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버거병환우회 이성희 대표는 “고통스럽게 살던 삶이 줄기세포치료를 받고 많이 좋아졌다. 심한 통증으로 걷기도 힘들었는데, 이제는 등산까지 다니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줄기세포생명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발표회에는 버거병 환자 및 국내외 언론사들을 초청할 뿐만 아니라, 영상으로도 제작하여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게 할 것이다. 또한, 영문자료로도 번역하여 해외 언론에도 보내 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