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를 위한 편리하고 뛰어난 줄기세포 보관 시대 개막
- 지방, 태반에 이은 통합줄기세포은행 활성화 기대
네이처셀이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항노화엑스포(6월 17~19일까지)에 참여해 어린이를 위한 요(尿) 줄기세포(uK STEM, urine-derived Kidney Stem cell) 보관은행 발족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5월 24일 의료계, 학계 등의 뜨거운 관심 속에 요줄기세포 출범식을 갖은데 이어, 부산국제항노화엑스포에서 어린이를 위한 요줄기세포 보관을 개시할 계획이다.
참가 업체 중 가장 넓은 공간에 전시하는 네이처셀은 방문 고객들에게 요줄기세포(uK STEM)의 처리 공정을 시연할 수 있는 공간과 현장에서 즉시 채취·보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비 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와 임산부를 대상으로하는 이벤트 및 노화테스트, 미니 연구소 견학등 풍성한 볼 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라정찬 바이오스타줄기세포기술원장이 ‘건강 백세시대와 줄기세포’라는 제목으로 자가지방줄기세포 연구성과에 대한 특별강연을 통해 줄기세포의 항노화 효과를 소개한다.
네이처셀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요줄기세포 보관 시스템은 건강한 미래를 위한 진짜 생명보험으로서 통증 없이 누구나 소변에서 손쉽게 줄기세포를 얻을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향후 연구 진행에 따라 아이들의 급성신부전, 화상치료, 불의의 사고로 신체 손상시 재생의료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부모와 조부모의 세포손상질환 치료에도 활용될 수 있다.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장 라정찬 박사는 “요(尿) 줄기세포 은행은 특히 어린아이들을 위한 새롭고 특별한 생명의 보물단지가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