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29일, 우리는 주주총회를 거쳐 “알바이오”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정체성을 잃고 헤매던 지난 2년여 동안 너무나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상장폐지는 곧 ‘회사가 망한 것이다’라는 잘못된 상식을 고객, 주주, 직원의 협조와 하늘의 뜻만을 추구하는 일편단심으로 극복하였습니다.
끝까지 줄기세포 기술을 믿고 지지해 주신 주주님들과 청약해 주신 고객님들 덕분에 우리는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더욱 단단해졌고, 부흥의 깃발을 높여 전진하고 있습니다.
투명하고 정직한 세계 1등 줄기세포 기업을 만들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이익에 기여하고 희귀난치병 치료에 앞장서겠습니다.
경천애인(敬天愛人), 홍익인간(弘益人間)의 정신을 실천하겠습니다.
어렵게 찾은 소중한 이름 “알바이오”.
‘태권도’의 종주국이 대한민국이듯, 우리나라가 성체줄기세포의 중심이 되는 그 날까지 정진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2015년 7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