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사업 시작
-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닥터쥬크르’, ‘라스템 스위스’ 독점 판매권 확보
- 한류 활용 해외진출 추진
네이처셀은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2월 1일, 네이처셀은 케이내츄럴과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브랜드인 ‘닥터쥬크르’와 ‘라스템스위스’의 국내외 독점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
‘닥터쥬크르’는 인간의 피부에 가장 잘 맞는 인체지방세포배양액에서 얻어지는 단백질 성장인자(Growth Factors)가 포함된 첨단 바이오 화장품으로 현재 롯데면세점에 입점된 프리미엄 브랜드이며, ‘라스템 스위스 (Lastem Swiss)’는 양지방기질세포배양액의 고영양 단백질 성분을 함유하여 스킨케어 효능을 한층 더 높인 화장품으로 스위스에서 연구, 개발, 생산한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이다.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을 직접 제조하는 업체로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CGMP(COSMETICS Good Manufacturing Practice)적합인증을 받은 케이내츄럴은 검증된 시설과 관리시스템으로 우수한 품질 수준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네이처셀은 앞으로 면세점을 통한 줄기세포 화장품 판매를 강화하고, 중국을 포함한 해외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적극적인 영업과 마케팅을 위해 별도의 전담 팀도 신설했다.
네이처셀의 권순미 대표이사는 “이번 줄기세포 화장품 독점 판매권 확보를 통해 바이오 사업부문 매출 발생의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본다. 기존 사업과의 상호 시너지효과 및 해외 수출전략으로 네이처셀을 첨단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네이처셀은 50년에 이르는 기업경영의 노하우와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 줄기세포 사업부문을 신설하여 첨단 바이오 기업으로의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